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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아카데미, ‘제 1기 임플란트 연수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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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아카데미, ‘제 1기 임플란트 연수회’ 성황리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2.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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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임상실력 향상 실질적 지원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 산하 교육기관인 아원아카데미(Awon Academy, 원장 오철)가 지난 3일 서울 메가젠타워에서 ‘제 1기 임플란트 연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는 지난 2011년에는  원데이 세미나를, 지난해 4월에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동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 임상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 해결과 실력 향상 및 선후배 상호간의 결속 강화에 힘써오다 지난해 9월 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을 갖는 ‘아원아카데미’를 정식으로 설립했다.
아원 아카데미의 1기 임플란트 연수회는 ‘기본에서 고난도까지’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 달까지 4개월 간 총 8회에 걸쳐 메가젠타워에서 진행됐다.
연수회는 개원 동문과 모교 교수가 메인 연자를 맡아 이끌고, 분야별 유명연자들의 초청 특강이 배치됐다.
커리큘럼 역시 치료계획 및 방사선 사진 분석, 픽스처 식립, 최신의 GBR 테크닉, 보철, 임플란트 관리 및 합병증 등 임플란트 전반을 다룬 구성으로 연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
임익준 동창회장과 오철 아카데미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연수회를 총괄하며 강의와 실습의 연속성을 책임졌다.
아원아카데미는 연수회 매 회차마다 이론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최대로 높여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무엇보다 연수생과 동문 패컬티의 1:1 전담제로 진행된 핸즈온은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 여타 연수회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 또 연수회와 동시에 페이스북에 ‘아카데미 임상 포럼’을 운영, 연수생과 연자, 패컬티간 실시간 지도와 토론이 이뤄지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익준 동창회장은 “올해는 근관치료 연수회와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연수회, 제2기 임플란트 연수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원아카데미는 올해부터 재경 부산치대동창회 산하 교육기관인 IDAS 아카데미와 상호 협력해 연자 교류 및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두 교육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아카데미로의 성장과 치과계 유력연자 발굴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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