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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Henry Schein 치과용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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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Henry Schein 치과용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 선언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2.12.1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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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tal Tribune International

What's Up? 코너는 글로벌 환경의 다양한 업계 및 학계 뉴스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덴탈아리랑 Global 뉴스입니다.

 

 

MELVILLE, N.Y., USA: 세계적인 유통그룹 Henry Schein은 최근 치과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 Exan Group과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Henry Schein은 미국과 캐나다 시장의 치과대학과 일반 치과병의원의 소프트웨어 관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Exan사의 주식 과반을 인수했다.
 

Exan Group은 창립 25년된 기업으로 치과대학, 치과업체, 치위생 교육기관 및 로컬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전문 사업을 펼쳐왔다.

Henry Schein 측에 따르면, Exan사는 65개 미국과 캐나다 치과대학에 치과병의원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가에는 750곳의 거래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n의 치과대학 납품은 미래의 고객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힌 Henry Schein의 의장이자 CFO인 Stanley Bergman은 이제 Henry Schein도 고객 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관련 사업을 추가한 점이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

양 사에 따르면, Exan사는 캐나다 Goquitlam에 소재한 본사를 두고 우선 경영권은 기존 Exan 경영진에게 위임하며 Henry Schein 그룹의 자회사로서 운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인수에 따라 전통적인 치과기자재 도소매 유통에 중심을 두어온 Henry Schein이 치과경영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업종에도 진출함으로써 북미지역에서 기존의 막강한 유통 채널을 어떻게 활용할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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