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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아카데미, 고령사회 임플란트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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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아카데미, 고령사회 임플란트 파헤친다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5.3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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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치대 공동 학술대회
△(왼쪽부터) 최희수 학술이사, 양성환 회장, 우이형 고문

뉴밀레니엄아카데미(회장 양성환)가 다음달 21일 동경의과치과대학 1호관에서 동경의과치과대학 임플란트구강재생의학분야그룹과 ‘Millennium Club Japan 2019’를 슬로건으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뉴밀레니엄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 설립돼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학문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단체로, 일본과 격년 주기로 번갈아가며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의 의료체계 변혁에 따른 임플란트 진료’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후지이마사키 선생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maintenance에 용이한 보철형태’를 주제로 강연하며, 조승헌(세인트치과) 원장이 ‘The Combination of Auto-tooth Graft and PRF as a regenerative solution in Implant Dentistry’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 세션에서는 후지모리타츠야 선생이 ‘임플란트에 동반되는 마이너 트러블과 그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이어 우이형(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경제적, 기능적 임플란트 보철로 건강한 노후를’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노령사회에서 최소비용과 최소 식립 수의 임플란트로 최대 기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양성환 회장은 “일본과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례행사인 공동 학술대회는 발전적인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친목도모에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다른 나라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밀레니엄아카데미는 ‘밀레니엄 재팬’에 이어 향후 중국과의 교류를 통한 ‘밀레니엄 차이나’ 창립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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