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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광경화기 ‘ZENITH 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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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광경화기 ‘ZENITH Cure’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2.0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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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경화기 핵심 최적의 LED 구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UV LED 광경화기 ‘ZENITH Cure’로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UV LED를 사용해 3D 프린터 출력물을 경화하는 ‘ZENITH Cure’는 타사 제품 대비 사용성과 경화 속도를 높이면서 자체 개발과 생산기술을 통해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 

‘ZENITH Cure’는 광경화성 액상 수지를 사용하는 3D 프린터의 필수 장비로, 특히 ‘Luvis’ 전문 광학연구소가 개발에 참여해 UV LED 광경화기의 핵심인 최적의 LED를 갖췄다. 안전성, 경제성, 수명, 환경 친화성까지 고려한 UV 조사환경을 구현한다. 또 ‘ZENITH’ 연구진들이 경화에 최적화된 소재를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ZENITH Cure’는 두 가지 파장의 강력한 UV LED 빛과 빠르고 고른 경화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제품들과 달리 385nm, 405nm의 두 가지 파장으로 경화점이 서로 다른 수지(소재)의 경화가 가능해 더욱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ZENITH Cure’ 내부에는 측면부(4면) 24개, 상하부 12개 총 36개의 LED가 탑재, 전반사 시스템으로 모든 면과 공간에 안정적으로 빛을 도달시켜 고른 경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턴테이블까지 적용돼 다양한 크기와 구조 등 어떠한 형태의 출력물도 고르게 경화할 수 있다.

또한 타사 제품과 Temporary 소재의 출력물 경화 비교 실험에서 경화 시간이 10분을 기록,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은 편의성을, 안전한 쿨링 시스템과 열 순환 설계는 장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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