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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한국치아은행,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 젤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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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한국치아은행,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 젤 타입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05.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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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진료 위한 당연한 선택”

[유저 인터뷰] 서울유노치과 유완민 원장

“최선의 진료 위한 당연한 선택”

서울 중랑구 먹골역에 위치한 서울유노치과의 유완민 원장은  ‘가장 신뢰받는 치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현재 상태를 시각화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신뢰’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환자들에게 치료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데에 노력을 하고있다. 

유 원장은 지난 1년 전부터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 뼈이식재인 ‘AutoBT’를 사용하고 있다. ‘AutoBT’, 특히 젤 타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감’이라고 그는 말했다.

유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시 골이식이 필요 없는 케이스의 경우 치료를 바로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병원에 오는 환자들 중 대부분은 만성 치주염을 동반한 광범위 골소실이 진행된 경우이다. 이런 경우 ‘AutoBT’를 활용했을 때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었다”라며 젤 타입의 ‘AutoBT’에 더욱 주목하게 된 이유로 성공적인 골이식을 위한 치료의 열정을 꼽았다.

유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길 원하기 때문에 수술 경과 및 예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성공적인 골이식을 위해서는 이식재의 Immobility가 중요한데, 이전에 사용하던 Titanium mesh는 잇몸 양이 부족할 때 잇몸을 뚫고 나왔고, 성공적으로 뼈가 되어도 mesh를 제거하기가 어려웠다. 비슷한 케이스에서 젤 타입을 사용했을 때는 조작성과 부착성 좋아 수술이 쉬워졌고 시간도 많이 단축되는 등 장점이 많아 애용한다”고 밝혔다.

수술 동의율은 물론 환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치료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 원장은 “지금 이 자리에 개원하면서 임플란트를 평생 처음 해보는 환자들을 많이 만났다. 임플란트 치료에 잘못된 정보가 많아, 환자에게 치료의 가치와 안전성을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컸다”며 “특히 발치를 앞둔 환자분들의 상실감이 큰데, 이식재가 인공물이 아닌 자기치아를 활용한 것이라 그만큼 치료 동의율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밝혔으며 제품 특성에 맞춰 사용하면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유 원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AutoBT’를 고려하는 동료치과의사들에게도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환자를 설득할 때 가격을 내려 동의율을 올리는 것은 당장에는 쉬울 수 있다. 환자에게 자신이 받는 치료의 과정을 이해시키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명하는 작업은 훨씬 힘들고 고된 편”이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장기적인 예후가 나빠지면 환자들도 결국 알 수밖에 없으며, 그 피해는 환자 뿐 아니라 치과의사에게도 돌아간다. 치료과정이 쉽고 결과도 좋다면 환자를 충분히 설득해 더 나은 치료방법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진료철학을 밝혔다.


[SHOWCASE]  한국치아은행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 젤 타입

 

시술케이스 따라 자유자재로 선택한다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의 자가치아뼈이식재인 ‘AutoBT’가 시술자의 편의에 맞춘 4가지의 다양한 형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우더 타입은 입자의 크기와 파우더 사이의 공극률, 피의 젖음성, 공유도능, 골전도능, 골치환성에 알맞은 형태로 제공된다.

젤 타입은 뼈조직 내에 줄기세포를 자극하거나 조직재생을 증가시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혈관 및 골형성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블록 타입은 피의 젖음성, 골유도능, 골치환성의 기능을 가지며 일정한 시간동안 부치를 유지하며 견고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다. 

BMP 타입은 뼈조직 내의 줄기세포를 자극해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골형성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이 중 젤 타입은 파우더 형태에 식염수를 섞어 사용하며 Sinus 및 복잡한 GBR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수직 및 수평 증대술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형태변형이 가능해 원하는 모양으로 조작할 수 있어 시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젤 타입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membrane 미사용으로 채혈과정 등 임플란트 치료 전 별도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약 1.5배 볼륨 증가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P가 없어도 조작이 용이한 점과 피의 원활한 공급, 성장인자 운반체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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