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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기 산업화 중요성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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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기기 산업화 중요성 환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10.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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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 24일 현재와 미래 전망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 ICDR)는 제7회 2012년도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치과 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계에 아직은 부족한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R&D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정부의 지원을 적극 유치해 내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신상완 소장은 “의료산업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으로 치과의료기기 산업 역시 급속히 발전하며 의료기기산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에 비해 치과계의 관심이나 정부의 지원은 미미한 편이다”라며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정부의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임플란트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치과의료기기의 발전은 전체 의료기기산업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직 치과계는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실을 냉정히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플랜을 세울 수 있는 논의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 원동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모시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허영(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가 ‘의료기기 산업 동향과 R&D 전략’에 대해, 강태건(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실장이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전망’에 대해, 김명남(경북대학교) 교수가 ‘미래형 치과 산업벨트 구축 방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션 2’는 최성일 바텍 수석이 ‘CBCT의 활용 및 기술 현황’에 대해, 정성민 덴티움 박사가 ‘Implants 및 Bone Graft Materials’에 대해 강의하며, ‘세션 3’에서는 박지만(이대 목동병원 치과센터) 교수가 ‘Intraoral Scanner & CAD/CAM’에 대해, 김대준(세종대학교) 교수가 ‘Bioceramic Materials and Zirconia’에 강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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