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CMA(Clinical Manage-ment Academy)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임상과 경영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병원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총 6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세웅(더와이즈치과병원)?김세웅(더와이즈치과병원)?김상태(보스톤탑치과)?한동관(안암위드치과) 원장과 이은지(안암위드치과) 실장, 이인규(넥스퍼아카데미) 대표 등 임상과 경영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김세웅 원장은 “수년간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은 원장들이 병원에서 실제로 필요한 임플란트를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어떻게 상담해서 실제 시술로 이어지게 하느냐는 것이었다”며 “결국 임상뿐만 아니라 경영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돼 CMA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환자 내원부터 치료 종료시점까지 코디네이터의 환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21일에는 병원 내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한 환자 상담 기법 및 진료과정의 표준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다음달 3일과 4일에는 신환을 늘리기 위한 효율적인 병원 홍보방법과 신개념 직원 관리 특강이 진행되고, 17일과 18일에는 임플란트 환자 상담부터 마무리까지 직원의 역할, 임플란트 환자를 늘리는 노하우, 교정 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노하우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임세웅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불경기에 신환을 늘리고 치료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에 필요한 홍보자료 및 상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진료통계, 수입 및 지출 관리, 재료관리 등의 자료도 제공, 분석방법까지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