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합격은 원광치대 최민지 학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가 지난달 19일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제70회 치과의사 시험을 시행한 결과 785명 응시자 중 745명(94.9%)이 합격했다.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최민지 씨가 차지했다.
시험 당일 전국 11개 대학과 동문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성동공업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김철수 회장은 시험장을 방문한 국시원 김창휘 원장과 시험 시작 각 교실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한의사는 833명 중 797명(95.7%), 한약사는 164명 중 149명(90.9%)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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