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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반세기 치의학 이끈 저력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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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반세기 치의학 이끈 저력 보였다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0.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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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

경희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
1천여 명 참석 … 새로운 50년 이로운 미래 다짐


지나간 50년을 축하하고 맞이할 50년에 대한 기대를 담은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지난 22일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본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교 반세기를 축하하는 자리로 ‘Past 50 years, Coming 50 years’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강연은 △총의치의 실패와 대책 △Myths & Facts about Universal & Zirconia Bonding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치과의사 △치아색 인레이의 올바른 와동형성과 접착 △새로운 임상적용과 산업화로 기존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 △To Infinity and Beyond: 상악동 골이식술의 해부, 병리적 제한을 넘어서 등이다.

학술대회 전날인 21일에는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진행했다.

박영국 학장은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는 지나온 50년 역사의 기록을 남기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50년사 발간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희치대 연혁 보고 △경희대학교 치의학 50년 UCC 상영 △경희치대 50년사 헌정:50년사 △축하공연 등을 통해 5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인터뷰]   박영국 학장 외 개교 50주년 기념사업단
“모교 브랜드 파워 높일 것”
안민호 동창회장은 “1천 명을 목표로 했는데, 각 기수별 동문들의 많은 협조 덕에 1천 명 넘게 사전등록을 했다”면서 동문들의 모교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기본 콘셉트는 경희치대의 브랜드 파워 제고였다.

황의환(기념사업단) 단장은 “학교의 브랜드파워를 높이는 일환으로 ‘50년을 이어온 이로운 역사, 50년을 이어갈 이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중앙일보에 전면 광고를 진행했으며, 발전기금 덕에 박물관, 갤러리움 등 기념 시설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발전기금이 모이면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사업단에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아란(준비위원회) 위원장은 “50주년 기념행사를 발판 삼아 60주년 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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