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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교수, ‘서울의 얼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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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교수, ‘서울의 얼굴’ 선정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0.1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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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의 전당 헌액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다.

올해로 2번째 행사인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후보자 58명을 접수, 7월 공적심사를 거쳐 7명(단체1)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선정된 7인의 얼굴과 업적을 새긴 동판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을 잇는 연결 통로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한편 김광철 교수는 사랑의 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설립자로 약 18년간 총 839회, 1만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료봉사와 국내 이동치과진료,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등에 참여해 진료비, 생활자금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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