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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임상 팁 귀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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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임상 팁 귀에 ‘쏙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8.2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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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재학회 부산·서울 학술강연회 (2)

 

 

보험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개원가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총의치의 실질적인 임상팁을 전달하는 학술강연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잇달아 열린다.

대한치과기재학회는 다음달 12, 13일 양일간 부산과 서울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먼저 영남·부산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강연회는 내달 12일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부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서울·수도권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강연회는 다음날인 13일 오후 7시부터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국내에서 총의치 보철 연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최대균(최대균치과) 원장, 권긍록(경희대치전원) 교수, 임영준(서울대치전원) 교수 등 전문가 3명이 좌장과 연자로 나서, 총의치에 관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전달하는 풍성한 학술향연이 예상되고 있다.

예지성 있는 인상채득

최대균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강연회에서는 먼저 권긍록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상해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이어 임영준 교수가 ‘총의치 치료과정에서 악간관계 설정의 중요성 및 후처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틀니 제작의 첫 관문이자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인 인상채득의 적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

그는 성공적인 인상채득을 위해 알아야 할 선결조건과 정확한 인상채득법 등을 동영상과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똑같은 환자를 진료한다고 해도 인상은 할 때마다 악력이나 재료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가 많다”면서 “이번 강연에서는 기본적인 인상 술식을 바탕으로 간편하고 예지성 있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인상채득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악간관계 설정 원리
임영준 교수는 악간관계 설정 및 후처치 노하우를 전달한다.

임 교수는 “총의치 악간관계 설정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원리 등을 비롯해 후처치에서 임상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총의치는 환자의 다양한 변수가 치료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까다로워 총의치 급여화 시대를 맞아 총의치 전문가를 초청해 명쾌한 해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총의치의 실질적인 임상팁과 다양한 증례를 세밀하게 다룰 이번 강연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강연회는 (주)지-씨코리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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