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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종합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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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종합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 성황리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6.2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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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쿨하게 날렸다

치과인일반인 함께하는 축제장 마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2017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이기호, 이하 DIDEX 2017)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DIDEX 2017’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메디시티로 자리매김한 대구광역시의 ‘2017 메디엑스포’와 함께 진행됐으며, 학술대회, 기자재전시회, 전야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난달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별도로 진행했고, ‘DIDEX 2017’ 기간에는 일반시민과 외국인 유저 및 바이어를 중심으로 한 홍보가 이뤄졌다.

DIDEX 2017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부 회원 중 650여명, 치과위생사 1500여명이 등록했다. 또 외국인 및 바이어 약 120여명이 ‘DIDEX 2017’참석 차 대구를 찾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만큼 전체 참관객 2만50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본격적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된 24~25일에는 △실전보험 △가이드 시스템 △Ni-Ti 파일 △레진 핸즈온 등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된 학술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구강보건교육관을 운영해 대구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유치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상담과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구강교육을 진행했으며, 칫솔, 치약 등 구강관련용품을 전달하는 등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축하인사를 전하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특히 24일 저녁 6시30분부터는 호텔인터불고에서 전야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과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문철 회장은 “‘DIDEX 2017’을 통해 대구 치과계가 한번 더 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백세시대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치과산업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대구가 명실상부한 치과의술과 치과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원진들이 DIDEX를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부는 내년 ‘DIDEX 2018’에서 ‘Go 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조명하는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행사로 재 창조시키겠다는 각오다.
 

전야제 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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