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엔엑스는 ‘SIDEX 2016’에서 15년의 전기모터 기술이 바탕이 돼 유럽감성과 정교함 그리고 압도적인 디자인이 녹아있는 유니트체어, CAD/CAM과 보철 전문 체어시스템 ‘일렉유닛’을 전격 론칭할 예정이다.
기본에 충실한 유니트체어
‘일렉유닛’의 뛰어난 품질은 마이크로엔엑스가 제품을 만들 때 가장 기본적으로 던지는 질문인 “누구를 위해 유닛을 만들 것인가”에서 시작된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은 언제나 성공하듯 ‘성공의 시작은 기본부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일렉유닛’을 기획한 것.
우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는 ‘일렉 유닛’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기본 장착된 ‘일렉2 mini’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술자의 진료 편의를 극대화 한다.
최소 100RPM(20:1 감속앵글장착 시)에서 최대 20만RPM(1:5 증속앵글장착 시)까지 진료 목적에 따라 회전 속도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LED 밝기 또한 기존 2만5000Lux에서 3만5000Lux로 향상돼 술자가 편리하고 정밀하게 프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작고, 무게 중심이 최적의 위치에 있어 술자 손목의 부담을 줄임에 따라 편안하게 장시간 진료에도 무리가 없고, 강력한 파워로 지르코니아나 메탈 크라운, 포세린 등 강도 높은 보철물도 쉽게 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선 페달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편안한 진료환경 제공
‘일렉유닛’에 탑재된 라이트 ‘닥터레드(Dr.LED)’는 구강 상하악 전체를 비추는 국내 최대 포커스를 자랑해 시술자에게 탁트인 시야와 편리한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태양광 라이트 ‘닥터레드’의 광원은 5000K~5500K로 최대 2만5000Lux의 빛을 연출한다.
빛이 볼록렌즈를 투과해 일정한 지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게 만든 ‘닥터레드’는 4개의 발광 LED를 가로로 일정하게 배열해 빛의 일부를 가려도 조명지점을 정확하게 밝힐 수 있으며, 레진모드가 적용돼 편의성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밝기 조절용 4단 스위치가 장착돼 레진 진료 시 간편하게 조도를 낮춰 레진이 굳는 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진료가 편리하며, 자연치의 명도와 채도, 색상을 정확히 확인해 같은 조건의 보철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확장형의 체어 헤드레스트는 2절 링크 타입으로 소아 진료 시에도 시술이 용이하고, 환자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회전형 타구대는 소아 및 키가 작은 환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기모터를 이용, 체어가 부드럽게 작동해 체어 승하강 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안전’과 ‘위생’ 먼저 생각
‘일렉유닛’은 술자와 환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안전 스위치에 물체가 닿으면 체어의 동작이 멈추도록 설계돼 있다.
치과 공간의 위생적인 유지 관리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체어 수관에 형성된 바이오필름은 인스트루먼트의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환자의 구강 내에서 교차 감염을 발생시킨다. 일반 유니트체어의 정수 시스템으로는 체어 수관의 바이오필름을 제거할 수 없으나 ‘일렉유닛’에 장착된 수관 위생관리 시스템은 바이오필름 모두를 제거할 수 있다.
탈착형 석션 필터가 적용돼 청소가 용이하며, 수관 세척시스템에 사용되는 소독액을 담는 탱크와 증류수를 담는 탱크가 탑재 됐다.
자동에어기능 설정으로 역류방지 및 핸드피스 작동이 멈출 때 에어클리닝이 가능하며, 핸드피스 관리 버튼은 핸드피스 별 오일링 시기를 알려준다.
석션 지연 멈춤 스위치가 있어 석션은 스위치가 꺼진 후에도 2초간 동작해 잔여물을 말끔히 제거하며, 자동 드레인 에어필터 탑재로 에어라인의 수분을 강제로 배출시킨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치과의 미학적인 측면을 고려해 ‘일렉유닛’의 색상을 다양화 했다.
레드부터 블루, 옐로우 그린, 네이비 블루 등 선호도가 높은 최적의 4가지 기본 색상과 더불어 참신하고 다양한 주문형 색상을 구비해 병원 분위기의 격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일렉유닛’ 론칭을 기념해 ‘SIDEX 2016’ 부스에서 ‘일렉유닛’을 구매 시 210만 원 상당의 전기모터 핸드피스 ‘일렉2 Mini’를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