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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사이트,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 코앞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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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사이트,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 코앞으로 다가와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4.3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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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토),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27호
3차원 CBCT 영상 분석, 이제 AI에게 맡긴다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린다.  사진=아인사이트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린다.  사진=아인사이트

 

㈜아인사이트(대표 안장훈)가 주관하고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치과·치과교정과가 주최하는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가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AICiTi Program(이하 아이시티 프로그램)의 기본 원리와 임상 응용에 대해 알아보고, 투명교정 장치의 대세가 될 Directly 3D Printed Clear Aligner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이시티 프로그램은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ChatGPT를 이용해 다양한 일을 하는 요즘 시대에 치과계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교정 진단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은 “교정 치료의 첫 단추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인체의 두개골을 3차원으로 분석해야 한다. 그래서 3차원 CBCT 영상은 필수적”이라고 전한다. 이를 위해 개발된 아이시티 프로그램은 수작업으로 CBCT 영상 분석 시 약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을 AI 기술을 활용해 30초 이내로 단축시켜 준다. 또한 자연두부위치에서 촬영한 3차원 CBCT 영상도 AI를 이용해 자동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린다. 제작=덴탈아리랑<br>
‘AICiTi 프로그램 런칭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층 327호에서 열린다. 제작=덴탈아리랑<br>

 

기존에 나와있는 CBCT 장비로 촬영한 환자의 Dicom File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시티 프로그램이 Dicom File을 인식해 CBCT 영상을 구성하고 23개의 계측점을 자동으로 찾아 치과의사와 전문의가 교정 치료를 위해 필요한 13개의 측정치를 즉각적으로 보여준다. 또 AI가 설정한 계측점이 사용자가 생각하는 부분과 다른 경우 계측점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수정 즉시 계측값이 바뀌는 기능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골격의 측면에서도 돌출도, 정면에서 안면비대칭 정도, 상악골의 정면 경사, 상·하악 전치부(좌, 우 각각) 경사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측치를 제공하며, 정상수치를 같이 보여주어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서는 안장훈 교수는 “교정 환자는 많은 진단 자료를 채득해야 하고, 그 자료를 일일이 분석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렇다고 분석하지 않고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울 수는 없는 일”이라며, “아이시티 프로그램을 이용해 치과의사 및 전문의가 교정을 위해 늘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AI 기술에 일정 부분 맡긴다면, 귀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또 환자 상담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세미나에는 저를 비롯해 채화성 교수, 심미영 교수, 윤종헌 교수, 최정호 원장이 연자로 나서 AI가 치과 영역에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지, 또 향후 치과 분야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세미나에 참여하신 분들이 강의를 들은 후 환자를 보는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인사이트
사진=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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