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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마트한생각 한에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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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마트한생각 한에녹 대표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03.2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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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시대 겨냥한 페북마케팅

 

홍보 범람의 시대에서 치과는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실시간 실습과 사례발표가 개최된다. 연자는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인 ㈜스마트한생각의 한에녹 대표. 한 대표를 통해 페이스북 활용과 운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치과고객확보 전략을 살펴보자.
 

 


Q. 이번 강연회가 기존 마케팅 강의와 다른 점은?

마케팅의 <개념>이 아닌 <실무>를 강의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우리 병원이 어디에서,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마케팅을 SNS으로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이 페이퍼 PT가 아닌 핸즈온을 통해 직접 보고 실행해볼 수 있다.

Q. 누가 참석해야 하나?

첫째, SNS(페이스북) 마케팅에서 뭔가 더 효과적인 방법(비즈니스 계정)을 찾고 있는 병의원 마케팅 담당자. 둘째, 동네 고객과의 원활한 온라인 소통과 매출 증진을 원하는 병의원 관계자. 셋째, 앞으로의 마케팅 트렌드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하고 싶은 병의원 원장 혹은 대표가 참석하면 좋다. 본인의 스마트폰(페이스북 사용 폰), 노트북도 지참하면 더욱 좋다.

Q. 페이스북 마케팅의 국내외 병원성공사례를 간략히 제시한다면?

페이스북은 하나의 수단일 뿐 마케팅의 핵심이 돼서는 안된다. 시장분석과 지역 고객 성향 분석에 의한 차별화 콘텐츠를 생성해야 한다. 그 콘텐츠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출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노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SNS, 전화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반응형 마케팅>에 의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Q. 병원마케팅에서 SNS의 역할은?

SNS의 근본적인 목적성을 우리 병원에 적용하고, 지역 USER가 곧 고객이 되는 마케팅이 돼야 한다. 똑같은 비용을 들여서 1만 명과 소통할 것인지, 10만 명과 소통할 것인지는 마케터의 마케팅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 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에 의해 처방하고 수술하는 것처럼, 마케팅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실행해야 시간도 비용도 아낄 수 있다.

SNS 마케팅은 이미 우리의 라이프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SNS 마케팅은 <도구적 수단>이며, 앞으로도 그렇게 사용돼야 한다. 모든 기업과 병의원이 마찬가지겠지만, 도구의 진면목을 이해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경쟁에서 승리한다. 고객이 다양한 병원 중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에 온라인이라는 채널은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 앞으로 더욱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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