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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보험학회 우종윤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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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보험학회 우종윤 신임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3.1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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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배가 활동에 주력할 것”

이달부터 새롭게 대한치과보험학회를 이끌어가는 우종윤 신임회장이 회원 배가 활동을 중점 사업목표로 정했다.

우종윤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이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인준받은 성과를 이어 이번에는 활동 회원 수를 늘려 학회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 배가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개원가의 니즈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

우 신임회장은 “보험청구 등 치과경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강연을 꾸준히 열 계획”이라면서 “치과건강보험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이들이 계속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개원가의 관심을 독려하는 학술활동 외에도 올바른 치과건강보험제도 확립을 위한 정책 개발과 치과대학 보험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임기 동안 치과건강보험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회무에 오랜기간 몸담아 온 그의 장점을 살려 치협과의 긴밀한 협력도 병행할 전망.

우 신임회장은 “치과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치협과 학회 간 원활한 협조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예를 들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대해 점검 혹은 검토하는 대토론회 등 상호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신임회장은 “학회의 외형적 성장과 대외적 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내부 구성원들의 결속”이라면서 “발기인대회부터 분과학회 인준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온 임원들의 단결을 탄탄히 하며 결속력 강한 학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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