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가 오는 4월 9~10일 ‘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일본설측교정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를 타이틀로 국내 설측교정 대가들과 일본과 대만 연자들이 나서 아시아 설측교정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설측교정학의 발전을 위한 품앗이 개념으로, 연자들 모두 강의료를 받지 않고 강연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 연자로는 경희문(경북대치전원 교정과학교실) 교수와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교정과) 과장,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 오창옥 회장이 나서며, 일본 연자로는 Kyoto Takemoto, Isao Matsuno, Joji Tsubaki, Ryuzo Fukawa 선생이 나선다.
또한 대만과 인도, 중국에서 각각 연자들이 강연한다.
홍 교수는 ‘30 Years Experience in th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홍 과장은 ‘The Anboini System: Multi-slotted Lingual Bracket and Preformed Lingual Straight Archwire’를 강의한다.
이어 고 원장이 ‘Back to the Basics when You Encounter Troublesome Situations’에 대해, 오 회장이 ‘Frequently Asked Questions (FAQs) from Doctors in Daily Lingual Orthodontic Practice: Part I’을 맡을 예정이다.
Kyoto Takemoto 선생은 ‘Advantage of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에 대해, Isao Matsuno 선생은 ‘The HARMONY System-New Type Bracket was Completed’, Joji Tsubaki 선생은 ‘Analysis of Differences Between Analog and Digital Setups with Over-torque’에 대해 짚는다.
오창옥 회장은 “아시아 설측교정학문의 교류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임상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