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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이유현 원장 초청 마스터 코스 2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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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이유현 원장 초청 마스터 코스 2차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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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몬의 인류학적 접근

이유현(서울바른이치과) 원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 데이몬마스터코스 2차 심화과정 세미나에서 ‘인류학적 입장에서 조망한 데이몬 교합과 그 응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신흥이 지난 4월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2차 심화과정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1차 만큼이나 교정임상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유현 원장은 강연에서 ‘인류학적 관점’이라는 접근법에 맞게 현대인과 초기 인류와의 차이점을 고찰하고, 상악궁과 하악 왜소, 크라우딩을 비교한 후 데이몬 시스템이 추구하는 상악궁 발육과 완벽한 상악골 성장을 통한 치료법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의 진단에서는 발치로 진단됐을 증례를 대부분 비발치로 치료하는 증례를 제시하고, 상하악 모두 발치한 환자에게서 심하게 심미적으로 부조화 현상이 나타난 경우 골격의 조화를 완성하는 등의 인상깊은 증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상악의 확대(Expansion), 하악의 전위(Advance)를 부여하는 과정과 치아의 미세한 맞물림(Tuning of Tooth)을 의미하는 ‘EAT 교정’ 개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데이몬 마스터 코스는 다음 회차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 교합붕괴가 됐을 때 데이몬 시스템으로 교합재구성을 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또한 선천적 혹은 발치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입의 후퇴가 있을 경우 연조직 볼륨을 증강시키는 데이몬 프로토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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