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결찰 브라켓 ‘쉽게’
이번 심포지엄은 ‘Self Ligating Bracket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개원가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정임상의 모든 것을 전달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Empower’ 시스템과 자가결찰 시스템의 활용법을 통해 교정과정에서 어려움으로 꼽힌 부분을 논의하고, 연자들의 임상 실패사례를 통해 청중과 연자가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로 꾸며졌다.
Lecture 1은 박기호(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Clinical Application of Clear Self Ligating Bracket’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브라켓에 대해 설명하고, 교정임상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전달했다.
김성식(부산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악교정 수술 환자에 있어서 Self Ligating Bracket 사용의 효율성’을 주제로 술전교정을 간소화하는 비법, 악교정 수술시기의 결정조건, 술후 교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Lecture 3은 조일식(서울바른치과) 원장이 ‘Leveling in Self Ligating Bracket’을 주제로 브라켓의 각기 다른 기능을 소개하고, 임상 증례를 통해 레벨링과 토크 컨트롤에 대해 설명했다. Lecture 4는 김도윤(보아치과) 원장이 ‘Efficient Choice of Self Ligating Bracket for SWA’를 주제로 연자의 임상 케이스를 예시로 들고, 브라켓의 성격과 제품별 장·단점을 소개 했다. 특히 실제 환자의 교정과정을 사진증례로 선보이면서 변화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
마지막 강연은 이승훈(아름다운턱치과) 원장이 ‘Journey to ET(Easy Treatment)’를 주제로 교정임상의 치료계획 수립법부터 연자만의 계획법을 설명하며,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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