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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치과연구회, 내년 1월 17일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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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치과연구회, 내년 1월 17일 학술집담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1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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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장치와 투명교정장치 결합한 복합치료

 

교정 진동장치와 투명교정장치를 접목한 복합치료의 근거와 증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는 내년 1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교정 진동장치(Acceledent) + 투명교정장치 복합치료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김경대 회장은 “최근 치아에 Micropulse를 가함으로써 교정치료 속도를 빠르게 하는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투명교정장치를 접목하면 치료속도뿐만 아니라 심미성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이 같은 복합치료에서 가장 많은 증례를 갖고 있는 임상가들을 연자로 초청해 집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에는 일본에서 이 같은 복합치료와 관련한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는 켄지 오지마(홍고사쿠라치과) 선생이 연자로 나선다. 켄지 오지마 선생은 ‘Combined Use of Invisalign & Acceledent’를 주제로 교정진동장치 Acceledent와 투명교정장치 Invisalign을 결합한 복합치료 증례와 임상 팁을 소개한다.

또한 안효원(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이 같은 복합치료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자료를 제시한다. 강연은 일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9월 교정과, 구강외과, 보철과, 구강내과, 예방치과를 전공한 30여 명의 임상가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연구회로, 포괄적인 치료철학을 확립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2~24일에는 일본 가나가와치대 요코하마 클리닉에서 열리는 ‘제4회 일본포괄치과학회(J-IDT)’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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