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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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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 성황리에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1.2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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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결찰 “관심 집중”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을 대주제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교정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는 싱글 브라켓 임상의 한계점을 짚어주고, 브라켓의 역사, 교정 임상의 해결책은 물론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는 팁까지 전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문철현(가천대 길병원 치과) 교수는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를 주제로 강철결찰과 탄성복합체결찰, 자가결찰에 이르는 브라켓의 역사를 짚으며, 최근에 진행된 교정분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빠른 교정기간을 계획할 수 있는 팁을 전달했다.

이어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을 주제로, 최근 효율성이 높다고 알려진 Self-Ligating Bracket에 대한 소개와 임상가를 위한 팁을 제시했으며 정밀한 치아이동을 구현할 수 있는 토크 조절법을 설명했다.

이동근(안양 사과나무치과) 원장은 ‘Does SPEED System Ensure Rapid Orthodontics?’를 주제로 삼아 아동과 청소년기 환자의 임상증례를 통해 매 증례의 치료계획과 토크 컨트롤에 대해 설명했으며, 상담법과 디본딩, SPEED한 임상 팁과 브라켓 테크닉의 변화 과정을 다뤘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김정국(목동 아름다운치과) 원장은 ‘SPEED System in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임상가들의 고민으로 꼽혔던 싱글 브라켓의 한계점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브라켓 시스템의 슬라이딩 메카닉에 대한 팁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임상가들은 브라켓의 적응증과 자가결찰브라켓, 환자상담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체어타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이 쏟아져 강연에 대한 호응도를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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