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메드가 내달 12일 부산 원치과기공소에서 영남지역 임상가들을 위한 ‘H4 유저세미나 및 장원건 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H4’ 제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임상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로 이어질 세미나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H4’ 임상 활용법 △‘H4’ 치료증례자료를 통해 노하우 △치료계획 수립하기 △진단과 유지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을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이에따라 임상에서 부족함을 느꼈거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해결하며 장 원장의 노하우까지 배워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 원장은 “임상가들이 쉽게 여겨 간과하고 있는 치료계획 세우기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면서 “특히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이 어느 정도로 치료 과정과 결과를 좌우하는지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법 자체는 이미 유저들이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지만 어느 케이스, 어느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케이스별 적용법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다루겠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임상에 도입하기 전에 제품의 제작자가 추구했던 본질을 배워두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며 “테크닉과 콘셉트 초점 맞추기에 급급하지 말고 히스토리와 본질을 통해 넓은 시각으로 임상을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제대로 된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유저 세미나에서는 엑스레이, 모델, 사진 등의 치료증례자료를 통해 나의 임상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내 임상에서 미흡한 부분과 더욱 무게를 둬야할 부분을 찾고 수정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