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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거인씨앤아이 전현재 신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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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거인씨앤아이 전현재 신임사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5.2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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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로 제 2의 도약”

(주)거인씨앤아이가 전현재 신임사장 체제로 들어간다.

전현재 신임사장은 지난해 전병호 사장으로부터 경영에 관한 사항을 위임받아 회사를 이끌어 가기 시작했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의 수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전 신임사장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 회사 내실화를 기하는 시간으로 만들 생각이다.
그는 “현재 치과계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도전적인 것보다 유저 분들을 다시 한 번 찾아뵙고 유저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유저와 거래처 및 학회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 신임사장은 거인은 계속 변화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강연회 프로그램 개발과 신제품 출시 및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타 회사와의 MOU를 통해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유저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   

그는 “현재 S덴탈, 코리아본뱅크 등과 MOU를 맺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장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타 업체와 MOU를 진행해 양사가 홍보비나 인건비를 줄이고, 유저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거인의 작년 매출은 2010년에 비해 20% 이상 상승했다. 올해에도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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