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국제학술재단 ‘Osteology Foundation’ Communication committee의 임원으로 선발됐다.Osteology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구강조직재생 학술단체로 다양한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금 및 교육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연세대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서울대 구기태 교수가 전문가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Osteology Foundation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

‘닥터만 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덴탈세미온과 광명데이콤이 후원하는 치과 스텝 교정 세미나가 오는 4월 23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오후 5시까지 열린다. 치과스텝과 원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위젠덴탈이 진행하며 연자로 백만석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개원의와 치과스템이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가 배가되는 이번 치과 스텝 교정 세미나는 오전 △교정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진단 자료 준비 △브라켓 본딩 준비 & 본딩재료 △브라켓에 대한 이해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시간에

바른의료연구소가 “질병관리청은 타당한 근거 없이 강행한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의무화를 즉각 철회하라”며 방사선 책임자안전육 강행에 대한 반박 자료를 내고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그러면서 바른의료연구소는 아래와 같이 객관적 조사 및 통계를 들어 법정 교육 강행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1. 질병관리청의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강행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의료방사선 이용량과 피폭선량이 매년 증가하는 반면,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2021년 7월 안전관리책임자의 교육주기를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진형, 이하 광전지부)가 지난 4월 10일 ’2023년 제 1차 학술집담회‘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에서 진행했다.75명이 참석한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철웅(첨단 미르치과병원)원장이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치주적 문제 및 해결' 을 주제로 강연했다.정철웅 원장은 교정 치료와 관련하여 치아동요도, 치은 퇴축, 치주질환 등에 대한 진단방법과 예후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증례들을 소개하였다. 20대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을 고려했을 때 교정치료 전 세밀한

제15회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 회장 노상호) 정기학술대회가 4월 9일 서울 코엑스 327호에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미세 설측 교정(Micro Lingual Orthodontics)'으로 오전에는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미세조절에 대한 회원들의 강의와 함께 일본설측교정학회(JLOA)의 Tetsuya Yoshida 회장과 Yukako Kawasaki 총무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설측교정에서의 구치부 미세조절 강연이 펼쳐졌다. 오전 첫 강의는 류세홍(가지런e류치과교정과)

2023년 5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 신라룸에서 44차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개최된다.삐에르 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는 40여년간 선학들의 노력으로 치의학계의 여러 방면에 기여해 왔다.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는 2020년 7월부터 치과에서 체계화되지 않은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을 연구하며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있다. 기능 통합 치의학은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한 상태와 질병으로 나누었던 것과 달리 개인의 건강 상태에 관여하는 다양한 인자들을 지속

“혀에도 암이 생긴다고요?”문자 그대로 혀에 생기는 암인 설암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질환이다. 설암은 구강암의 한 종류인데 구강암이란 혀, 볼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한다.이중 설암은 전체 암 발생자 수의 0.4%에 불과한 희귀암이지만, 구강암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혀 표면에 발생해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편평상피세포암종’이 85% 이상을 차지하므로 경험 많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초기 설암을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구강내과 박희경 교수와 구강

아파프로 나노케어는 4월 23일 “에나멜질, 상아질 보철물의 프로페셔널케어” 1회 예방세미나를 노원구에 위치한 인연합치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4회 (4월 23일, 5월 28일, 6월 25일, 7월 23일)로 진행되며, 정림탑치과 강현민 원장을 비롯하여 치과위생사 7명의 예방에 진심인 연자들과 함께 한다. 1회 세미나에서(4월 23일) 정림탑치과 강현민 원장은 Personalized Professional Care와 치과예방 이야기를, 아파프로 매니저 양윤서 치과위생사는 차세대 충치예방물질 :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대

Q. 최한별 팀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현재 치과위생사 8년차로 현직 임상에 몸담고 있는 최한별입니다! 현재 슈바이처치과에서 총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궁금한 것을 못 참는? 고집 있는 치과위생사라고 소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연차 때부터 궁금한 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찾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환자가 되어 받는 스케일링이 궁금해서 몰래 다른 치과에가 스케일링도 받아보고 다양한 진료방법과 재료들이 궁금해 아르바이트도 했을 정도니까요. 대표원장님을 따라서 혼자 세미나간 막내 선생이었던 저는

유기영 원장이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19일 개최된 제17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유기영 원장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 다음은 유기영 원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제 11회 ‘샤인학술상’ 수상 소감을 듣고

10년 만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개정판을 출간한 김형준 이사장(구강악안면외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과 이번 개정판 출간을 주도한 차인호 편찬위원장(구강악안면외과)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만나 개정판 발행 계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차인호 편찬위원장은 개정판 출간에 대해 “김형준 교수님은 학회 이사장님이고 저는 이번 교과서 개정판에 편찬위원장을 맡아서 작업을 했어요. 교과서가 나온 지 약 10여 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동안 새로운 질병과 새롭게 정립된 임상 분야를 좀 더 보강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라며 개정판의 이유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