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16일 폴란드의 옛 수도 크라코프에서 ‘2015 네오 유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네오의 Digital Dentistry 개발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2012년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첫 유로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각 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네오의 저력을 보여줬다.
‘네오 기술 혁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알차고 다양한 강의와 그동안의 연구개발로 업그레이드된 네오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계를 이끄는 네오의 혁신기술’을 주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네오의 제품들을 전반적으로 요약하고, Digital Dentistry의 적용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SCRP(Screw-and-Cement-Retained-Prosthesis) 시스템을 Digital Implant Dentistry에 연결시켜 성공적인 롱텀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이 ‘Immediate/AnyTime Loading with NeoGuide & Neo Digital System’을 주제로 네오가이드와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로딩 프로토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공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Luis Naval(마드리드 콤플루텐세치과대학) 교수가 ‘CTi-mem을 이용한 Advanced GBR’에 대해 특별 초청연자인 Nassar Shademan 치과기공사가 ‘자연치 재현의 예술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전시장 역시 네오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참가자들로 열기를 더했다.
기존의 CAMeleon 밀링기를 비롯해 최근 네오가 선보인 소형 밀링기 ‘CAMeleonCS’는 이번 심포지엄 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
또한 네오는 네오가이드 데모존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네오는 심포지엄 이튿날 유럽의 주요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5시간 동안 GAO 코어멤버 미팅을 진행했다. 9명의 코어 멤버는 증례발표와 더불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네오는 오는 10~11일 요르단 사해에서 ‘2015 중동 심포지엄’을, 내달 3~4일에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2015 라틴 심포지엄’을 차례로 열며 세계무대에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