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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amon Symposium, 8년 연속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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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amon Symposium, 8년 연속 흥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4.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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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rotocol 주목

‘2015 Damon Symposium’이 Korean Style의 임상 노하우를 전격적으로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Da-mon Symposium’은 지난달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300여 명의 교정 임상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Damon Symposium’은 Damon System의 사용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장으로, 데이몬 유저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에게도 쉽고, 효율적인 Damon System의 치료계획을 널리 보급하는 데 일조해 왔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외국연자를 초청했던 지난해와 달리 국내의 내로라하는 교정임상가들을 연자로 초청, ‘Korean Style’의 임상 노하우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국내 연자로만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개원의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도움 되는 Korean Style Protocol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

심포지엄의 첫 번째 문을 연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오랜 학술 및 연구경험에 근거한 Damon System의 다양한 논쟁점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논쟁의 중심에 있는 핫이슈들을 속시원히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태관(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은 Damon System을 사용하면서 부딪쳤던 어려운 상황이나 한계점을 공유했으며, 이를 극복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은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박창석(박창석치과) 원장은 ‘Class Ⅱ Deep Overbite에서의 Damon System’ 적용을 다루고, 오랜 임상을 통해 쌓아온 교정진료 테크닉을 공개하며 양질의 강연을 펼쳐 호평을 자아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영규(울산BS치과) 원장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환자 및 병원 시스템 관리’ 등을 강연하며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개원가 현실에 맞는 Korean Style의 데이몬 시스템 활용법을 익히고, 효율적인 교정진료를 고민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최 측은 “이번 ‘2015 Damon Symposium’은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4명의 국내 연자들이 다년간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면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교정진료와 병원 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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