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nmesse GmbH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주)(대표 박정미)가 2013년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전시회(IDS2013)에 기공소를 대상으로 한 첫 기공 공동관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서울 한남동 라인메쎄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해외 기공물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치과기공소 중 IDS 2013 공동관 부스를 희망하는 기공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3월 12일부터 16일에 진행되는 ‘IDS 2013’에 설치되는 기공 공동관은 유수 기공소만으로 구성돼 IDS 전시 참가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전시회 참가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주)덴포라인 후원으로 개설되는 이번 공동관의 모집 규모는 10개 업체, 약 70 sqm이며, 참가비용은 500만원으로 전시공간(6sqm), 가구(상담테이블, 의자 4개, 쇼케이스), 조명 (150w Halogen Spot 4개), 카페트, 회사간판, 로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정미 대표는 “기공소가 한 부스 전체를 쓰기에는 여건상 힘들고, 특성 상 큰 부스가 필요치 않아 공동관을 개설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공소들의 해외로의 기공물 수출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수 기공소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기공소 여건 상 해외시장 진출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이번‘IDS 2013’에서는 기공소들만을 대상으로 공동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기공소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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