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9:39 (월)
[STUDY INSIDE 27] 뉴밀레니엄아카데미
상태바
[STUDY INSIDE 27] 뉴밀레니엄아카데미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4.0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다양화로 질적 발전 꾀한다”

뉴밀레니엄아카데미(회장 김현종)는 치과의사들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공유와 최신 술식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친목도모 기반의 학술연구회다.
학문적인 다양성을 지향하기 위해 연구회의 명칭을 최근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에서 뉴밀레니엄아카데미로 정식 변경했다.

10여 년간 명성을 이어온 뉴밀레니엄아카데미는 최근의 개원의들의 관심사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임상의 문제를 비롯해 보험청구, 심미치료, 정책 등으로 옮겨가는 흐름에 발맞춰 연구회명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정기모임과 강연은 임플란트 임상에만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여러 분야의 강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종 회장은 “선배들이 후배를 이끌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젊은 개원의들과 연구회의 회원들이 멘토-멘티를 활성화시켜 테크닉 위주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 및 학술대회에서는 배울 수 없는 세밀한 가르침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뉴밀레니엄아카데미는 올해 ‘미 8군 치과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 임상정보와 새로운 술식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과의 GIRC 한국개최를 통해 집담회를 열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는 많은 대외행사 보다 회원들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보다 학회의 내실을 다질 수 있고, 강연의 질적 수준을 높여 구성이 탄탄한 연구회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에게 “뉴밀레니엄아카데미를 통하여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갖고 연구회 참여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선후배가 함께 의지하며 서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