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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강원회, 공동 학술대회 … 2800명 회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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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강원회, 공동 학술대회 … 2800명 회원 참여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3.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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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본연의 업무 돌아본 시간’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와 강원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신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여의도 63City에서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Custom Artist, Dental Technologist’로 치과기공사는 환자에게 꼭 맞는 보철을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보철물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며 수십 가지 작업공정을 거치는 맞춤 예술가라는 뜻을 담았다.

행사장 곳곳 ‘인산인해’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면허신고제와 더불어 강원도치과기공사회가 함께 함으로써 더욱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강연장과 기자재전시장 모두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연은 2층과 3층 4층의 5개 강연장에서 각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강연장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으며, 서서 듣는 이들도 많았을 정도.

2층 세콰이어&파인룸에서는 △자연스런 전치부 제작을 위한 필수 요건 △Dental Porcelain Contouring 시 주의할 점과 고려사항 △지르코니아 수복을 위한 컬러 매니지먼트 △VISION-VINTAGE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색조와 순수한 모형을 보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회원 위한 볼거리 제공
3층은 세 곳의 강연장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Prosthetic Design for Long-term Success △About Pink Esthetic △심미에서 바라보는 풀지르코니아 △임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두께가 적은 Case에서의 Build-up 방법 △두개골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이용한 정밀 마운팅 방법 △BPS를 이용한 Suction Denture △혼합치열기의 교정치료 등을 다뤘다.

오전 전시장 앞에서 내외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알렸다.

기자재전시도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석해 제2전시장을 별도에 두고 전시가 진행됐다. 부스 배치도 관람객들이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48개 업체 110부스 규모의 기자재전시회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것은 물론,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해 미팅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과 업체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지역 특성상 작은 규모로 이뤄질 수밖에 없던 강원회 회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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