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9:39 (월)
인상채득 1번에 총의치를
상태바
인상채득 1번에 총의치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2.2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회용 무치악트레이 ‘Edentray’ 화제

   

   
 

아라임상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이수빈(아라치과) 원장이 1회의 인상채득으로 총의치를 제작할 수 있는 일회용 무치악트레이를 개발해 총의치 제작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빈 원장이 개발, 출시한 ‘Edentray’는 총의치 제작에 필수적인 단계들을 당일 시술 가능한 3단계로 간편하게 줄인 일회용 무치악 트레이.

해부학적으로 무치악의 특성을 부여한 일회용 무치악트레이를 사용해 바로 최종인상채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Edentray’는 총의치 제작방법의 원칙은 지키되 예비인상채득과 최종인상을 한 번에 완성하는 방법을 적용함에 따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과 내원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더욱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총의치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원장은 ‘Edentray’를 사용할 경우, 환자 간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제작비용 및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환자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원장은 “총의치가 필요한 대상의 조건이 많이 달라졌는데도 Custom Tray를 사용해 최종인상을 채득하는 통상적인 총의치 제작과정에 의문을 갖고 이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일회용 바이트 트레이나 CAD/CAM처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 같은 술식이 요구되는 일부 무치악환자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빈 원장은 ‘Edentray’ 출시와 함께 이를 사용한 인상채득방법과 증례를 담은 신간 『Smart Impression Making for Complete Dentures』를 출간해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신간은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