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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동문 신규개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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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동문 신규개원 돕는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2.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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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서 개원스쿨 등 확정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일선에 개원 중인 동문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목된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달 7일 라고르빌 리조트에서 임원워크숍 및 2015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개원스쿨 운영을 비롯해 해외대학 동문회.국내 치위생과 대학과의 MOU 체결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개원스쿨은 연세치대 동문회가 후배 동문들의 개원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할 프로그램.

동문회 홈페이지에 구인구직란을 개설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안내하고 매년 11월말 경 졸업생 및 개원준비 동문회원 등을 대상으로 개원스쿨 포럼을 연다.

또한 학교 원내생 실습과 연계된 동문회 주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후배들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개원 및 취업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게 해 이후 개원가에 더욱 쉽고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연세치대 동문회는 국내외 치과계 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해외대학 동문회 및 치위생과 대학과의 MOU를 추진한다. 해외대학 동문회와 교류를 통해 해외 개원동향과 진료.경영 정보를 공유해 나간다. 국내 치위생과 대학과는 실제 개원가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갭을 줄이고, 향후 동문 병의원의 치위생과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영준 회장은 “개원스쿨은 후배 동문들이 개원 일선에 있는 선배 개원의들로부터 개원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동문회가 추천하는 믿을 수 있는 경영 강연을 통해 차근차근 개원을 준비하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실질적으로 동문회원들에게 도움주는 믿을 수 있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 당장 동문 병의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며 동문회의 활동 방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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