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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케어덴트, 케어스트림덴탈 CS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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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케어덴트, 케어스트림덴탈 CS 솔루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2.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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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진료 환경 통해 치과 경쟁력 ‘UP’

[유저 인터뷰]‘CS 솔루션’ 도입한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곧 환자 중심의 길”

바쁜 현대인을 위해 최근 ‘빠른 진료’, ‘적은 내원횟수’를 무기로 대중의 발길을 사로잡는 치과들이 급증하고 있다.

공학 및 IT 분야가 치의학과 역동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접목되는 학제 간 융합으로 최첨단 기술을 갖춘 디지털 장비들이 국내 치과계에 입성하면서 환자의 시술 시간이나 내원 횟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은 지난해 11월 ㈜케어덴트 코리아(대표 김요한)가 출시한 케어스트림덴탈의 체어사이드 디지털 장비 ‘CS 솔루션’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체어사이드용 디지털 장비에 김 원장이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00년대 초 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에서 수련을 받을 때였다. 당시 1억 원이 넘는 장비가 병원 내에 도입돼 있었으나 사용빈도는 턱 없이 낮았다.

호기심이 많던 김 원장은 이 장비를 이용해 수복물을 제작했다. 물론 초창기 장비를 이용한 터라 수복물의 완성도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당시 수련의 중에서 혼자 장비를 사용해봤다. 많은 케이스를 제작하지 않았지만 사용법도 어려웠고 정확도도 떨어졌다. 0.1mm 이상의 갭이 있어 이를 레진으로 채워 넣는 경우가 많았다”고 떠올렸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15년 전의 일이다. 그때에 비하면 체어사이드용 디지털 장비들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수복물의 완성도 또한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

김 원장은 2006년 여의도에 치과를 개원한 이후 CT와 레이저를 사용해 왔다. 당시 개원가만 해도 CT와 레이저를 도입한 곳은 그리 흔치 않았다. 그러나 치과의 경쟁력을 키우고 환자중심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장비를 도입했다. CS 솔루션도 같은 이유에서다.

그는 “CS3500 인트랄오랄 스캐너와 CS3000 밀링머신 도입 후 환자 만족도와 치과 신뢰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시간 제약이 있어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 동의율도 높아졌다. 예를 들면 오후에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환자를 위해 3시간 정도만 소요하면 세라믹 인레이를 3개 정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출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김 원장은 “재미있는 장비를 구입하니 활용도도 높아졌다. 환자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게 되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를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체어사이드 디지털 장비 구입 시 그가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얼마나 더 정교하게 밀링을 할 수 있는가였다. 

“CS3000 밀링머신은 동종 장비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다. 외관은 작고, 기능이 단순해 보여도 밀링의 정확성이 매우 높다”며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없으며, 아무리 얇은 크라운이라고 하더라도 깨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그가 두 번째로 고려한 것은 오픈시스템 여부였다. CS 솔루션은 완벽한 오픈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진료환경에 최적화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모든 과정을 진료실 안에서 할 수도 있고 CS connect를 통해 스캔데이터를 치과기공소로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STL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공소에서 사용하는 많은 종류의 써드파티 CAD/CAM 시스템과 호환이 된다.

그는 “CS 솔루션을 기존에 가지고 있는 CT 장비나 3D 프린터와 같이 사용하면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지금보다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투명교정장치를 치과 안에서 바로 제작할 수 있고, 턱관절치료에 사용되는 스플린트도 3D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체어사이드용 디지털 장비를 도입했지만 개원가에 많이 보급이 되지 않아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그는 “장비를 사용하는 게 재미있지만 물어볼 곳이 많이 없었다. 그만큼 체어사이드용 디지털 장비가 개원가에서는 낯선 장비였다”며 “그러나 앞으로 5년 후 정도면 개원가에 대중화될 것 같다. 사실 디지털 장비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어차피 보편화될 장비라면 먼저 사용해 치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howcase]㈜케어덴트, 케어스트림덴탈 CS 솔루션
효율적인 진료 환경 통해 치과 경쟁력 ‘UP’

㈜케어덴트 코리아(대표 김요한)가 판매하고 있는 케어스트림덴탈의 ‘CS 솔루션’은 치과 안에서 훨씬 적은 시간을 투자해 보철물 제작을 가능케 하는 CAD/CAM 시스템이다.

‘CS 솔루션’은 ‘CS 3500’ 인트라오랄 스캐너와 ‘CS restore’ 소프트웨어, ‘CS 3000’ 밀링머신 그리고 CS connect로 구성돼 심플한 스캔과 디자인, 밀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만들어준다.

‘CS 솔루션’의 인트라오랄 스캐너인 ‘CS 3500’은 환자 구강을 직접 스캔할 수도 있고, 기존 인상에서 얻어진 석고 모델을 스캔할 수 있다. 

특히 ‘CS 3500’의 듀얼모드는 2D 이미지 촬영과 3D 스캔을 가능하도록 해주며, 스캔이 완료되면 높은 정밀도의 디지털 결과가 바로 디스플레이돼 환자 구강의 정확한 디지털 임프레션과 함께 기능적인 환자 맞춤형 크라운을 디자인할 수 있다.

‘CS restore’ 소프트웨어에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어, 프랩마진을 자동으로 구분해 설정한다. 그리고 편집이 거의 필요 없는 3D 모델을 생성하는 동시에, 적절한 두께, 언더컷, 교합상태를 자동으로 정해준다. 임상가는 마진 설정을 위한 단면과 3D 화면을 보면서, 언제든 디자인을 검토할 수 있다.

 ‘CS 3000’ 밀링머신은 싱글드릴과 하이스피드 4-축 노 카본 모터가 탑재돼 올세라믹과 레진 베이스 재료들을 십 분만에 가공할 수 있다.

또한 ±25μm의 가공 정밀도를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크라운 세팅을 위한 높은 재현성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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