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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7월 3~5일 ‘WSLO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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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7월 3~5일 ‘WSLO 학술대회’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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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설측교정 테크닉 한국에서 확인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가 주최하는 ‘제6회 세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홍윤기)’가 오는 7월 3~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학회 측은 2회 학술대회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홍윤기 조직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volution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설측교정의 진화와 혁신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7월 3일에는 Pre-congress와 Poster Installation을 시작으로 Keynote Lecture Ⅰ, Keynote Lecture Ⅱ가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참석한 이들을 위해 Welcome Reception을 갖는다.

4일에는 Keynote Lecture Ⅰ, Ⅱ와 Oral Presentation이 Ⅰ부터 Ⅷ까지 이어지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Gala Dinner 시간도 준비할 예정이다. 5일에는 General Assembly를 시작으로 Keynote Lecture Ⅲ부터 Ⅵ까지 알차게 진행된다.

Keynote Lecture 연자로는 박영철(연세치대) 교수, 황현식(전남대치전원) 교수, 박영국(경희대치전원) 교수, 경희문(경북대치전원) 교수, 홍윤기(청아치과병원) 원장,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 등 국내 연자를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연자 등 총 15명이 확정됐다.

Oral Presentation은 더 다양한 국가의 연자들이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

등록비는 Pre Congress Course 신청 시 WSLO, 비회원, 학생, 치기공사·위생사·조무사 모두 15만 원이며, 내달 2일까지 조기등록 시 WSLO 회원 25만 원, 비회원 30만 원, 학생 및 치기공사·위생사·조무사는 15만 원이다.
5월 2일까지 사전등록 시 WSLO 회원은 30만 원, 비회원은 35만 원, 학생 및 치기공사·위생사·조무사는 20만 원이다.


[인터뷰]  홍윤기 조직위원장 外 임원진
“설측교정 최신 정보교류”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상의 진료에서 설측교정치료를 용이하게 수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또한 동료들 사이의 친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윤기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의 의의를 이처럼 말했다.

홍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 주제를 ‘Evolution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로 정했다”며 “전 세계 설측교정장치와 테크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설측교정의 미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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