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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핫브랜드] 도서출판 웰 | 2014년을 빛낸 베스트셀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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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핫브랜드] 도서출판 웰 | 2014년을 빛낸 베스트셀러 6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2.2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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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경영 및 임상 저서들 인기

도서출판 웰이 2014년 한 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도서 6종을 공개했다. 치과보험부터 경영 등 개원의가 궁금해 하는 치과경영에 대한 내용과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도서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서출판 웰 관계자는 “2014년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양질의 치의학도서로 독자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치과보험 경영지침서


대한민국 개원의들이 경영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치과 경영지침서 『치과보험 경영지침서』는 치과경영분석을 비롯해 경영혁신, 개혁을 위한 솔루션, 보험진료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분석으로 책을 써내려 간 저자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은 “개업하기 전에 읽으면 개원 준비자금을 1억 원 이상 줄일 수 있으며 개업한 이후에 읽으면 월 1백만 원 이상을 아끼고 월 1천만 원 이상을 더 벌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책은 진료만 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것이 아닌 진료와 경영을 둘 다 고민하는 치과원장을 위한 책으로, 구성은 크게 ‘치과보험 경영보고서(위기탈출 대한민국 치과경영)’, ‘치과보험진료 강화(치과보험 청구 월 1천만 원 하기)’, ‘부록(개업선물)’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정기춘의 팀매니지먼트 스토리 vol.Ⅲ


도서 『정기춘의 팀매니지먼트 스토리 vol.Ⅲ-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치과경영과 환자관리』는 저자 정기춘(팀메이트치과) 원장이 그동안 강의를 해오며 느꼈던 생각들을 편하게 글로 나타낸 책이다.

어떤 주제를 정해놓고 분석적으로 다룬 내용 없이 짧은 칼럼 형식으로 써왔던 것을 한데 모아 놓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꼼꼼히 보기보다는 아무데나 펼쳐놓고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

이 책은 그가 강의 중간 중간에 말한 치과 경영과 환자 관리에 대한 생각과 편견을 모은 것으로,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것들’이다.

책은 △지금의 개원 환경 △원장에 대한 생각 △직원에 대한 생각 △그 밖의 생각들 △치과 경영 편 △환자관리 편 △환자 상담 편으로 구성됐다.


실전 임상치과 교정학 Vol.2 치과교정진단학


치과 교정전문가 김정일(구올담치과) 원장이 집필한 『실전 임상치과 교정학 Vol.2 치과교정진단학』은 『실전 임상치과 교정학 Vol. 1- MEAW를 이용한 교정치료』 발간 후 많은 이들이 교정진단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해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교정 진단을 함에 있어 무엇을 먼저 봐야 하고, 생각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개별환자에 대한 부정교합의 원인과 문제점들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눈에 보이는 환자의 상태만으로 진단하는 것이 아닌 잠재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먼저 알게 된다면 교정치료를 함에 있어서 더욱 폭넓은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책은 △교정 실패의 원인 △부정교합의 발생 요인 △골격 형태의 분석 △치성 형태의 분석 △교정 진단 △증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BRUXISM 이갈이 임상 그 발생요인과 임상적 대응


도서 『BRUXISM 이갈이 임상- 그 발생요인과 임상적 대응』은 이갈이에 대한 보편적인 사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순기능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그동안 이갈이에 대한 역기능만 강조되면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로 인식되고 이갈이 방지 장치 등의 개발돼 온 이갈이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 사토 사다오 교수는 이갈이의 순기능을 강조하면서 치과의사들의 인식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교합적으로도 교합양식과 교합유도로, 과로경사, 조절만곡 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Bruxism’의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이갈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직접 이갈이 장치인 Brux Checker를 고안해 이갈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순차유도교합을 이용해 치과 임상치료에서 이갈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교합이론과 원리를 필수적으로 이해하는데서 꼭 필요한 이갈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개원의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완전정복


개원의가 어려워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개원의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쉽게 정리해 임상팁을 전달한 책이 나왔다. 도서 『개원의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완정정복』이 바로 그것.

저자 조영준(맥치과) 원장은 개원의들이 우선 상악동 관련 기본 지식이나 수치들을 철저히 암기하고, 임상의 어떤 부분이 어려운 지, 무엇 때문에 상악동 거상술을 어려워하는지 책에 나온 순서에 따라 하나씩 짚어보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중간중간 30개의 임상 Tip을 정리해 임상의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저자가 만든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프로토콜’과 ‘천공 시 처치 프로토콜’을 숙지해 따라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임상의들이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 있게 환자를 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치과진료에서 더 나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人 8色 審美치과 이야기


한국의 심미치과 대표 8명이 뭉쳐 발간한 도서 『8人 8色 審美치과 이야기』는 심미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고려사항들을 서두로 해 전치부 수복물의 선택,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 심미수복물의 기공과정, 보철물의 접착 및 교합조정과 유지관리까지 심미수복의 모든 부분을 세밀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심미치과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며, 수복하는 과정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실천서.

심미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고려사항을 비롯해 심미수복물 관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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