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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오바이오텍 허영구·김인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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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오바이오텍 허영구·김인호 대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0.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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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솔루션 개발로 자부심 이을 것”

▲ (사진 왼쪽부터)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 허영구 대표

“솔루션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네오의 자부심을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를 꾸준히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김인호 대표가 지난 5일 심포지엄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오의 향후 계획과 각오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영구 대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덴티스트리는 네오가 가장 선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재작년부터 꾸준히 개선작업을 거쳐 다시 선보인 서지컬가이드를 비롯해 CT와 인트라오랄스캐너로 이어지는 솔루션은 디지털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 출시를 앞둔 체어사이드 밀링기는 국내 기술로 원데이 크라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대표 또한 “디지털은 장비 자체의 품질은 물론 판매망과 기술력이 뒤따라야 발전이 가능한 분야”라며 “네오는 이 같은 기술력을 갖추며, 디지털 분야에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결국 승부는 품질이며, 제품을 잘 알릴 수 있는 ‘교육’이 결국 마케팅”이라면서 “각 나라에서 소규모로 밀착력 있는 교육기회를 많이 갖고, 장기 전망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도 “해외가 요구하는 것은 좋은 품질을 기본으로 한 과학적 근거와 좋은 강의”라면서 “개발자 허영구 대표가 직접 나서는 강의와 함께 해외 현지에서 강사역량을 양성해 우리 제품을 널리 교육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재료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귀띔하고, “투명지르코니아, 원데이로 가능한 강도의 지르코니아 등 퀄리티는 높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재료들을 개발해 재료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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