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덴탈(대표 김용택)이 루미텍(대표 김재규)과 함께 진행하는 핸드피스 수리사업이 개원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핸드피스를 오래 사용하면 회전력이나 절삭력이 떨어지고 버가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개원가에서는 새 핸드피스를 구입해 사용했으나 경제적 부담이 큰 것이 현실.

이에 고운덴탈은 오랜 핸드피스 수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루미텍(구 핸드피스119)과 손잡고 저렴한 가격으로 핸드피스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운덴탈은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바로 진단할뿐만 아니라, 찌그러진 부분이나 버가 빠지는 슬림현상, 주수구 막힘 증상까지 체크해 핸드피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일본, 유럽, 미국에서 직수입한 양질의 베어링만 사용하며 FTA를 활용해 중국산 베어링과의 가격 차이를 줄인 것이 특징.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수리 무상 보증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으며, 수리내역, 시리얼 넘버 등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택 대표는 “베어링을 직접 수입하고 무상수리기간을 늘리는 등 개원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핸드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