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자 사로잡았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이성복 병원장이 지난달 16일 본관 4층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과병원 러시아 클리닉데이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성복 병원장은 “러시아에서 오는 임플란트 환자를 단 2회의 한국 방문으로 수술에서부터 보철완성까지 모든 치료를 마무리하는 진료 프로토콜이 유럽 등 전 세계 치과 임플란트 선진국에 견주어 봐도 단연 비교우위에 있다”면서 “치과 임플란트 분야는 고난이도 증례에 집중되기 때문에 압축되고 표준화된 진료 프로세스와 환자 1인당 고부가 진료비가 더 중요한 관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현지 클리닉데이의 성과로 이미 11월말까지 환자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치과의료 한류’의 또 다른 큰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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