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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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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총 열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6.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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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 필수임상 망라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가 지난 15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제5회 학술대회 및 제3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 과정에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이 준비돼 호응을 얻었다.

먼저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안소연(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는 ‘소아환자의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소아환자의 Access Opening부터 Canal Filling까지 근관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순차적으로 설명하며 정확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유치와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분야에서 근거중심 임상을 위한 국제적인 기준을 소개하고, 치수치료 분야에 최신으로 적용되고 있는 치수조직의 재생과 조직공학에서의 최신지견을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유태민(단국치대 통합진료학과) 교수는 ‘Dental Trauma: Emergency Care’를 임상가들이 숙지해야 할 치아외상의 응급처치법을 정리했다.

유 교수는 단국대 치과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임상 데이터와 IADT(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의 치아외상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한 강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장원건(치과 마일스톤즈) 원장이 ‘Anterior Esthetics: Microesthetics to Macroesthetics’를 주제로, 상악 전치 심미수복을 할 때 고려해 할 심미적 요소를 Microesthetics, Miniesthetics, Macroesthetics로 구분해 각각 진단부터 치료계획, 과정, 결과를 어떤 사고과정으로 접근해야 할지 생생한 환자증례와 함께 설명했다.

한편 통합치과학회는 학술대회 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덕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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