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정기총회 … 새 임원진 구성 및 사업계획 승인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서여치)가 지난 13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 앞서 허윤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자치과의사들의 현주소를 한 번 되짚어보고 우리들의 이상을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본 회의는 2013년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으로 진행됐다.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2014년도 사업계획은 △신규 개원의 사업 △학술집담회 및 핸즈온 개최 △신규개원의 사업 △시덱스 부스참여와 홍보 △영락 애니아의 집 진료봉사 △서치 치아의 날 행사 참여협조 △치과재료 및 기자재 공동구매 △ 소식지 발간 △서여치 카페 유지 관리 및 활성화 △해외진료봉사 △아름다운 하루 행사 등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3대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회장은 조선경 부회장이 선임됐고 수석부회장은 김희경 부회장이, 감사는 강종미, 조은숙 회원이 선출됐다.
조선경 신임회장은 “서여치는 여자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과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감당해야 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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