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심미 합병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강재석(예닮치과) 원장은 크게 △Biotype의 진단과 식립시기의 결정 △연조직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술법과 회복방법 △식립방법에 따른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 △즉시 식립으로 자신감 얻기 등 4개의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우선 합병증에 대한 케이스 리뷰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Biotype의 분석을 통한 술전 진단 및 식립시기별 수술방법, 보철 제작과정, 즉시 식립을 통해 전치부에 대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 등에 대해 꼼꼼히 알려줄 예정이다.
강 원장은 “전치부 치아를 발치와 동시에 식립하면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하지만, 일정 시간이 흐른 뒤 협측 치조골의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볼륨의 감소와 일정 정도에 치은 퇴축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협측 골막하 터널 골이식 또는 발치와에 협측 잔존치근을 남겨놓고 즉시 식립 하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원장은 임상에서 경험한 방법을 토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정에 대해 공유할 예정.
또한 강 원장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시술법부터 차근차근 습득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2005년 Dr. Ganz의 ‘The Goal of Implant is not the Implant. It it the Tooth that We Replace!’를 인용하며 “이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많은 임상의들이 어디에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합병증 예방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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