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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2024년 예산 4억 4,010만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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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2024년 예산 4억 4,010만 원 확정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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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5% 삭감

 

(사)대한치의학회 제7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덴탈아리랑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제7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치협 회장을 비롯, 정영수 치병협 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전은정 과장 및 각 분과학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권긍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치의학회는 2017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승인을 받고 이제는 38개의 치과전문 학술단체가 각각 기간, 융합, 세부학회로서 함께하는 대한민국 치과학문을 선도하는 융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은정 보건복지부 과장은 “앞으로 치과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의학회는 2002년 설립 이후 치의학 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38개 회원 학회들간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문간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우리나라 치의학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정영수 치병협 회장은 축사에서 “치의학회는 지금까지 다져온 성과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 확립, 유관단체 간 활발한 학술교류, 미래 치의학 기술 로드맵 수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K-치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해외전파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치의학계를 선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부 총회는 총원 40명에 참석 31명으로 과반수 요건을 충족했다. 전회의록 검토 등을 거쳐 2024년 예산안의 경우 전년 대비 25% 삭감된 4억 4,010만 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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