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sply Sirona Korea(유)가 1월 27일(토)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Dentsply Sirona 유저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D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은 개원가를 위한 근관치료와 치아수복의 기본과 미래 방향을 담고 보존치료 기본과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편집자 주>

치료 솔루션 제시로 개원가 동반자 선언
‘치아 보존’ 위한 임상가 역할 확인

이날 첫 순서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철(부산대치과병원) 병원장의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보존치료를 위해 치과병의원이 고려할 보존치료의 길은 무엇인가를 화두로 현재 ‘치아보존’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한 다양한 치과홍보의 노출이 많지만 과연 이중에서 진정으로 치과가 치아보존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ESG의 측면에서 조명했다.

즉, 치아보존의 노력 역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ce)’ 경영과도 같은 역할임을 설명하고 개원가의 지속가능한 치아보존 치료의 개념에도 ESG 적용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FDI가 2019년에 제정한 Sus-tainable Dentistry 개념을 설명하고, 구강질환의 예방과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방법을 제안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은 ‘근관치료부터 수복까지, 자연치아 보존의 핵심’으로 조성근(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의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 치료를 위한 핵심’ 강연으로 시작됐다.

 

 

조성근 원장은 ‘from Root canal shaping to Coronal sealing R2C’를 주제로 우리가 그동안 주목했던 것은 쉽고 빠른 근관성형 단계에 국한되었다고 밝히고 이제부터 ‘근관 성형과 충전,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도 관심을 조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성공적인 근관치료란 치료한 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근관치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근관과 수복 치료 테크닉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적 접근법인지를 곰곰이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root canal sealing의 경우 실러 기반의 obturation을 이용한 보존적 근관형성법과 함께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러버댐 장착률이 높을수록 좋은 결과를 설명하고 치근 충전은 박테리아의 재감염을 예방해 치료한 치아의 longevity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의 ‘치유와 재생의 근관치료’ 강연이 펼쳐졌다. 장성욱 원장은 AH bioceramic sealer를 이용한 방법을 설명하고 Calcium silicate계 재료의 발달사와 함께 tricalcium silicate 성분의 AH plus bioceramice의 성능과 효과를 비교군과 함께 발표했다.

 

 

이어 김선영(서울대치과보존과) 교수의 ‘근관치료된 치아의 최소침습 수복’이 진행됐다. 김선영 교수는 각종 논문과 연구 자료를 통해본 nonvital tooth의 치료에 대한 접근법을 살피고 RCT 치아를 위한 기능적인 레진 수복과 Miroscopic 레진 수복에 대한 최신 술식 수가 생성등 합리적인 근관치료 수가 형성이 과제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1만 5천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40만 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이 날 행사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핵심 제품군인 근관, 수복 및 예방 제품군들과 디지털 분야 제품군들을 소개하는 데모 및 소개 코너와 함께 즉석 프로필 사진 촬영 코너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덴츠플라이 시로나의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은 개원가를 위한 근관치료와 치아수복의 기본과 미래 방향 담고자 진료 필수 솔루션 EDS(Essential Dental Solution)과 함께 보존치료 기본과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