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학회와 티에네스가 바이오 헬스산업의 발전과 소아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는 지난달 28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서 ㈜티에네스(대표 장원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치과학회 이제호 직전회장, 송제선 학술이사, 최성철 총무이사와 티에네스 장원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치과학회와 티에네스는 세라핀i와 iAP 및 출시 예정인 세라핀 MYO 등에 대한 임상 및 학술적인 부분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투명교정장치를 출시한 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힌 결과, 2년여 만에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3년 국내 최초로 유럽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한 티에네스는 2024년 FDA 인증을 목표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