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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심포지엄 1천여 명 참여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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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심포지엄 1천여 명 참여로 열기 후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5.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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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수가 ‘Eureka R2!’가 해결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한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3’이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반토막 난 임플란트 진료수가, 수술과정의 디지털화, 각종 제도의 변화 등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진료환경에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임상의 800여 명과 해외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메가젠이 일찍 세미나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임상 케이스집을 사은품으로 제공한 특별 이벤트 ‘얼리버드’ 역시 등록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로 개시 직후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Eureka R2 패러다임 관심집중
‘The State-of-the-art Solutions for Simple, Easy & Economical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엇보다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할 솔루션 ‘Eureka R2’가 제시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 ‘Eureka R2!’는 panoramic radiograph, CT, cephalometrics, model, photo 등 모든 데이터들이 집적되고,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이상적인 치료법들이 제시된다.

즉, 지금까지 치과의사들이 개인의 경험과 타고난 감각을 통해 치료결과를 얻어야 했다면 이제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누구나 쉽게 치료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해 환자가 종전 10~12회 내원해 진료하던 것을 절반수준인 5~6회로 단축 시키면서 동시에 임상결과는 종전보다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어 하루가 멀다고 떨어지는 임플란트 진료수가와 치열해지는 개원가 경쟁 속에 적절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Eureka R2!’가 담고 있는 뜻이다.

한 참가자는 “심포지엄의 주제가 여느 세미나보다 매력적으로 어필했고, 메가젠이 이번에 새롭게 보여주는 시스템이 임상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고자 참가하게 됐다”며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을 만큼 ‘Eureka R2!’는 공개 후 꾸준히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기대에 걸맞게 ‘Eureka R2!’ 프로젝트 솔루션을 규명하는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됐다.

먼저 ‘Study of New Trend for Implantology with The Masters’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이 ‘defect 타입에 따른 골이식술의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이어 서종진(CCL치과) 원장이 ‘Piezoelectric Ridge Split Technique의 우수성’ 등을 정리했다.

또한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연결부의 잘못으로 인한 합병증과 그에 대한 개선책’, ‘Customized Abutment의 장점 및 단점’, ‘적응증과 임상사례를 비롯한 개선방향’ 등을 폭넓게 살펴봤다. 아울러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원데이 시대를 여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라이브서저리 실증 호평
2세션은 ‘Simple, Easy & Economical Implantology Solutions’를 주제로 1세션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솔루션이 제공됐다.

논현동 메가젠 강남사옥 내 서울미르치과병원에서 진행된 라이브서저리를 원격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2세션은 시종일관 집중도 높은 분위기를 유지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서저리에서 소개된 첫 케이스는 김종철(목포미르치과) 원장이 R2GATE와 DDX System을 이용한 R2 프로그램을 활용해 술전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을 거쳐 술전 술자의 손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으며, 박광범 대표가 직접 나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했다.

박광범 대표는 발치 후 즉시 픽스처 식립에서부터 당일 심미성이 우수한 임시보철을 올리는 것까지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Eureka R2!’ 솔루션이 개원의들에게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술은 강의에서의 원활한 전달을 위해 천천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케이스 수술을 15분 안에 모두 마쳐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연자로 나온 한창훈(광주이지플란트치과) 원장은 시술에 사용된 ‘AnyRidge’의 특징과 ISQ value의 지속적 상승에 대해 ISQ데이터 및 그래프 생성 원리, 디자인 등을 통해 소개했으며, 한웅택(광주미르치과) 원장은 ‘AnyRidge’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누적 데이터와 함께 입증했다.

아울러 김종철 원장은 ‘R2Gate와 One-Day Implant’를 주제로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왜 ‘AnyRidge’를 사용해야 하는가를 전달했다.

수술을 마치고 강연장에 돌아온 박광범 대표는 ‘Eureka R2!’의 개념과 현재까지의 진행과정, 성과 등을 설명하고, 임플란트 2번째 패러다임으로서의 ‘Eureka R2!’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철학과 임상수술 노하우를 공유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티타늄메시 ‘i-Gen’을 이용한 효과적인 GBR을 선보인 두 번째 케이스에서는 김성언(아홉가지약속치과) 원장이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과정을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박 대표가 ‘i-Gen’ 활용의 편의성과 장점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마지막 순서로 ‘세상의 모든 소식을 담다’라는 콘셉트의 ‘m-Pad’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m-Pad’는 내장된 Eureka 앱을 통해 국내외 치과계 뉴스를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영상이 매일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박 대표는 “단순히 볼 수밖에 없던 기존 콘텐츠를 차별화된 ‘m-Pad’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더욱 심도 있게 지속 제공하겠다”며 ‘m-Pad’의 비전을 제시했다.

다양한 볼거리 가득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시부스 역시 다양한 볼거리와 핸즈온 코스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메가젠은 Osstell社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Mega ISQ’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였으며, 시덱스에서 처음 공개한 ‘Meg TorQ(전동 토크랜치)’를 비롯해 일본 동경기연社의 160,000lux 무영등 ‘Luminance LED nove’ 및 치과의사의 건강 이슈를 해결한 클린룸 시스템 ‘Free arm forte’와 ‘Clean area plus’ 등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많은 개원의들의 호응을 얻었던 것은 ‘Eureka R2!’ 라는 비전이 임플란트 임상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통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었다”면서 “기대에 부응한 양질의 강연으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많은 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호응을 보내준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책임감으로 개원의의 임상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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