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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김성교(APEC) 회장·황호길(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백승호(APEC2013) 학술대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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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김성교(APEC) 회장·황호길(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백승호(APEC2013) 학술대회장 등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3.2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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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관치료분야 활성화 지원 힘쓸 것”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앞으로 더욱 지원하기 위해 근관치료 건강보험수가 정상화 등의 정책적 반영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약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아시아태평양 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APEC2013)를 성대하게 치른 ‘APEC 2013’ 조직위원회가 국내외 열기에 화답하는 각오를 이처럼 밝혔다.

폭넓은 참가국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원 수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APEC 2013’ 분위기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

이번 대회를 주관한 근관치료학회의 황호길 회장은 “2년여를 준비해 온 대회이자, 치협 분과학회 인준 1년 만에 국제대회를 잘 치러내면서 학회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치의학 발전을 견인할 국제대회 유치와 국내 치과계에서 근관치료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가겠다”고 밝혔다.

임기 중 한국에서 행사를 성대히 치러낸 김성교(APEC) 회장은 “이번 한국대회는 APEC에 관심을 갖는 나라 수가 늘어나고, 특히 아랍국들의 가입 의사가 늘어 중동 지역까지 확대돼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폭을 넓혀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해외 참가국 수가 다양해지고 늘어난 만큼 연맹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백승호 학술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의 근관치료 현황과 전망들을 논의하는 내용들로 구성돼 국내 참가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처럼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역할을 훌륭히 해 온 준비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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