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42 (금)
[특집기획] 치과의사 교육의 요람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 가다
상태바
[특집기획] 치과의사 교육의 요람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 가다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3.03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계 새로운 교육·문화 메카가 떴다
초대형 스크린 및 계단식 좌석 … 임상 강연에 최적
쾌적한 휴게실과 수강생 배려한 디테일에 눈길

㈜덴티스가 치과계 새로운 문화 메카를 구축했다. 덴티스는 서울 문정캠퍼스를 지난 2월 27일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임상 및 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개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의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전문가 집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수준 높은 교육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정캠퍼스는 덴티스의 이러한 의지를담은 결실이다. 

임상 강연에 최적화된 세미나실 
문정캠퍼스는 크게 세미나실, 쇼룸, 오픈형 강의장, 스튜디오, 휴게실로 구성됐다.

먼저 세미나실은 일반 강연의 경우 최대 80명, 핸즈온 강연은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 동종 업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세미나실 중앙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도어를 닫았을 때 공간을 별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했다.

임상 강연에 최적화된 환경도 눈여겨 볼 점이다. 덴티스는 수강생이 생동감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는 대신 FHD 초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또 좌석은 계단식으로 구축해 세미나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각 좌석에는 콘센트도 매립해 수강생이 노트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미나실 입구에 세면대도 설치해 핸즈온 실습 시 더러워진 손을 세척할 수 있도록 수강생 편의도 생각했다.

체험부터 실시간 상담까지 한곳에서
덴티스는 세미나실뿐 아니라 로비 공간도 특별하게 구성했다. 특히 덴티스 신제품은 물론 주력 제품을 한 곳에서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있는 쇼룸을 마련했다.

쇼룸은 임플란트 시스템, 바이오 테크놀로지, 투명교정, 3D프린터, LED 등 5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관계자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문정캠퍼스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쉬는 시간에 직접 유니트 체어에 앉아 무영등을 조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상 강연 넘어 문화 소통의 장으로
또 로비에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상호소통 하는 토크 콘서트가 가능한 오픈형 강연장도 만들었다. 문정캠퍼스를 치과계 교육·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덴티스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바닥과 벽이 굴곡 없이 하나의 형태를 띠는 호리존 형태로 시공해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이밖에도 경쾌한 음악과 안락한 의자, 커피머신, 음료, 다과가 구비된 휴게공간을 조성해 수강생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덴티스 관계자는 “문정캠퍼스가 교육과 문화의 장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를 하나로 이어주는 커뮤니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