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27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문정캠퍼스 개관 이후 열린 첫 세미나로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기록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과 노관태(경희대치과병원) 교수, 이정진(전북대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전수했다. 

연자들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후 마무리 등 디지털 덴처 기본 개념부터 핵심내용을 다뤘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해 원내에서 임시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엑소캐드를 이용해 총의치(2-piece)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과 덴티스 ‘ZENITH D’를 활용해 3D 프린팅 활용 노하우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덴티스가 최근 출시한 디지털 3D 프린터용 ‘Denture Resin’을 사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든 강연에 핸즈온 실습을 포함돼 수강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고, 핸즈온 실습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디지털 덴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