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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엔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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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엔 특별한 것이 있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2.2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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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가다 ③

꽃피는 4월, 가족여행이나 치과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 보자.
보수교육 점수도 취득하고, 나들이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가 오는 4월 제주에서 마련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는 4월 12~14일 제주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허성주)를 개최한다.

보철학회는 ‘New Horizon and Current Trends in prosthodontics’를 주제로 임상의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학술강연뿐만 아니라 제주의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초대한다.

국내 분과학회로는 최초로 학술과 휴양, 친목도모 프로그램이 결합된 선진국형 학술대회를 준비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번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는 회원들의 권익과 편의를 우선해 온 보철학회의 고민이 잘 녹아있는 구성이 눈에 띈다.

학회로서도 가족, 치과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처음 마련한 만큼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과 공연, 스포츠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최고의 학술대회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보철학회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토요일 스타 프로골퍼 서아람(한남대 골프레저학과) 교수를 초청해 원포인트 레슨을 갖는다. 또 레슨을 함께 한 치과의사 중 추첨을 통해 다음날 오전 서아람 프로골퍼와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첫째 날 열리는 학회장 초청 만찬은 당초 예정됐던 7시보다 한 시간 앞당긴 6시부터 진행되며,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제주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날 열리는 갈라디너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공연뿐만 아니라 와인스쿨 등의 이벤트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보철학회는 관광제주의 명물이 된 올레길 탐방을 마련해 제주ICC 주변으로 펼쳐진 올레 인기 코스, 7, 8 코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4월 중순은 제주의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만큼 유채꽃이 흐드러진 제주 올레와 투어 일정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다.

 

[인터뷰]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허성주 조직위원장

“학술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총지휘하고 있는 허성주 조직위원장이 남은 한 달 여의 시간에 더욱 신발끈을 조이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허성주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당연직 이사들과 실무위원 등 15명 내외의 이사진이 지난 2011년 첫
회의를 가진 이래 두 차례 제주 사전답사와 20회 가량의 회의를 거치며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면서 “조직위원들 간 접촉면을 늘리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과정을 통해 구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멋진 국제학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조직위원장은 “이미 미국 등 서양에서는 학술과 휴양, 친목도모, 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토탈 콘셉트의 학회가 일반적인 형태지만, 아시아에서는 보철학회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최초로 시도한다”면서 “프로그램을 탄탄하게 구성해 학술은 학술대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중할 수 있고, 한·중·일 3개국 치과의사가 쇼핑, 레저 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4월의 하이라이트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조직위원장은 “한·중·일 공동 국제학술대회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조직위원 모두 이 학회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전세계 각처에서 온 참가자들과 최신 보철학에 관한 가장 앞선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유용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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