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8:33 (월)
이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성료
상태바
이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성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0.02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술자와 환자 No pain Good gain
임상 실력 높이기 위한 단계별 노하우 공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이하 이식학회)는 지난달 29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선 환자와 술자를 위한 Guided surgery, 부족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유연한 대처, 환자와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살펴보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졌다.

먼저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로 스트레스 날려버리기’를 연제로 술자와 환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증례 소개는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이어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Guided Surgery의 도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연제로 강연했다.

다음으로 이정삼(웃는하루치과) 원장과 엄인웅(서울인치과) 원장이 각각 △Soft Tissue Management in Posteriors △rhBMP-2 탑재 자가치아 뼈이식재의 발치와 보존술 임상적용: A case series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했으며, 임플란트 보철 파트는 김양수(서울좋은치과보철과치과) 원장과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은 ‘구강스캐너를 이해하면 편해지는 임플란트 보철’ 강연을, 이희경(서울강남복음치과) 원장은 ‘넓은 범위의 implant 수복에서의 pro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뷰]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임원진
“한 단계 발전시킨 학술대회”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식학회 임원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대해 이식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김태인 회장은 “이식학회는 가장 오래된 임플란트 학회로서 치과의사의 임상, 학술적 필요충족등의 유익한 강연으로 한국임플란트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면서 “연자와 청중 모두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민 학술대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트렌드를 살피는 것을 과감히 줄이고, 배우고 돌아가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추구했다”면서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