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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계 현안 해결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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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계 현안 해결 전력투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2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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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 30대 집행부가 △1인 1개소법 관련 보안 입법 △통합치의학과 등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안착 △보조인력 △추가 전문과목 신설 등 4가지 중점 해결과제를 강력 추진한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1일 임원 워크숍을 겸해 열린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이와 같은 중점 과제 해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1인 1개소법 합헌 취지에 맞춰 “향후 개설취소, 건강보험 환수 등 실질적인 처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완 입법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초 치러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시험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김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등 치과의사 전문의제도가 잘 안착되고 있다. 통치 전문의 시험이 처음 시행돼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했고, 일부 탈락자들이 문제제기를 해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다른 전문과목시험과의 형평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통치 경과조치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회원들의 불만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계 현안 중 최우선 해결과제인 보조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치과환경관리사 및 치과조무사 활용 등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집행부에서 5개 전문과목 신설을 기반으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다수 전면개방 전문의제도 안건이 통과됐으며,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왔다”면서 “집행부는 통치 외에도 추가적으로 1~2개 전문과목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노년층의 급격한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30대 집행부 출범 초기부터 전문과목 신설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전문과목 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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